‘여은파’ 멤버 박나래-한혜진-화사의 시끌벅적한 롱 패딩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MBC 제공
박나래-한혜진-화사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시끌벅적한 롱 패딩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녹화가 끝난 늦은 밤, ‘여은파’는 두 손 가득 짐을 챙겨 또 다시 은밀한 회동을 가진다.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의 공약이었던 ‘한여름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실천하기 위해 길을 나선 것. 어려운 여건에 당초 계획했던 해운대로 향하지 못한 ‘여은파’는 급하게 계획을 전면 수정, 인적이 없는 곳으로 급캉스를 떠난다.
목적지에 도착한 ‘여은파’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전매특허 투 머치 메이크업에 나선다. 빨간색과 파란색, 보라색까지 저마다의 컬러를 강조한 색조 화장을 시작, 개그욕심을 불태우는 한혜진과 박나래의 불꽃 튀는 메이크업 대전이 펼쳐진다.
“언니들 만나면 멀쩡하게 집에 가는 날이 없어요”라며 고충을 토로하던 화사마저 분장에 돌입, 충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한 세 여자의 셀프 분장 쇼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어 ‘여은파’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끈한 날씨 속에서 롱 패딩 화보 촬영을 시작한다. 과연 세 여자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계절을 앞서가는 ‘여은파’의 셀프 화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박나래-한혜진-화사가 선보일 저 세상 감성의 ‘롱 패딩 런웨이’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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