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불암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최불암, 이소정 앵커, 도경완 아나운서,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불암은 "코로나 19 때문에 그렇지 잘 지냈다. '한국인의 밥상'을 10년째 하고 있다. 매일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는 게 고되지만 버릇이 되니 재밌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최불암은 MC 이정민 아나운서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좋은나라 운동본부'라고 저희 본부장님이셨다. 자기 별명도 모를 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정민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좋은나라 운동본부’는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의 부족함을 메꾸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 월드컵을 향해 갈 때 기초 질서 같은 문제들이 많았는데 그걸 제거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8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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