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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95명... 17일만에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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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95명... 17일만에 100명대

입력
2020.09.03 09:38
수정
2020.09.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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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직원들이 2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방문해 21시 이후에 방문 '집합제한명령 이행여부' 야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동작구청 직원들이 2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방문해 21시 이후에 방문 '집합제한명령 이행여부' 야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9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17일(197명) 이후 17일 만에 10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188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이 중 서울(69명)ㆍ경기(64명)ㆍ인천(15명) 등 수도권에서만 148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울산과 충남에서 각 7명, 광주에서 6명, 전남에서 5명, 부산과 대전, 강원에서 각 4명, 대구에서 2명, 충북에서 1명이 발생했다. 전북과 경북, 경남, 제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7명으로, 이 중 3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3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73명 증가해 누적 1만5,529명으로 늘었고, 3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29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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