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지니어스 독'이 '미스터 주''듀 데이트'와 함께 강아지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충무로 대표 대세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동물들의 목소리가 코믹함을 배가시키는 한편, '태주'의 파트너이자 군견인 '알리'의 등장으로 역대급 팀플레이를 통한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듀 데이트'는 누구라도 3분 안에 질리게 만드는 이상한 놈과 목숨을 걸고 아내의 첫 출산에 맞춰 가야 하는 급한 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행오버' 이후 범접불가한 코미디의 진수를 다시 한번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신이 사람인 줄 아는 개 '소니'는 정반대의 성격인 두 남자와 묘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16일 개봉을 앞둔 '지니어스 독'은 과학 영재 '올리버'가 강아지 '헨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장치를 개발한 뒤 벌어지는 일들 담은 해피 바이러스 200% 코미디.
'이프 온리' 길 정거 감독이 선보이는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간 폭스와 조쉬 더하멜이 부부로 연기한 데 이어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댕댕이 '헨리'의 등장으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천재 강아지 '헨리'와 과학 영재 소년 '올리버'가 역대급 콤보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지니어스 독'이 전할 유쾌하고도 따뜻한 에너지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프 온리' 길 정거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이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코미디 드라마 '지니어스 독'은 1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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