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임예진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임예진이 박서준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임예진 김일중 오정연 SF9 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임예진에게 "연기 경력이 50년 가까이 되신다. 그동안 많은 분과 연기를 해보셨을 텐데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분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대한외국인' 임예진이 퀴즈 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임예진은 "최근에 봤던 드라마 중에 '이태원 클라쓰'라고 있다. 박보검 씨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이다"라고 말하자 그는 "박서준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임예진은 "김다미 씨 역할이 탐나더라. 꼭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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