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가 설운도 절친으로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과 절친들의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연이는 설운도 절친으로 등장했다.
우연이는 설운도의 응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우연히'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허스키와 간드러진 보이스를 오가며 랜선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우연이는 지난 2001년 트로트 앨범 '남자인데'로 데뷔, '우연히' '당신만' '그 남자' 등의 노래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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