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확진...자가격리 해제 직전 양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확진...자가격리 해제 직전 양성

입력
2020.09.02 21:21
0 0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재현(60) 인천 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2일 인천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주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이때 서구청 공무원 A(54·남·8월 23일 확진)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이 구청장이 오늘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택에 머물러 있으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