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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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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인재양성

입력
2020.09.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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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화 관련 6개 분야 첨단학과 신설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39명 선발

상명대 학생들이 자작한 '춤추는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 학생들이 자작한 '춤추는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을 실현하며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를 이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부터 6개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 입학정원 139명을 늘려 ‘상명 2027 비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서울캠퍼스에는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과 지능ㆍ데이터융합학부가 신설된다. 지능ㆍ데이터융합학부는 입학 이후 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 가운데 한곳을 선택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에는 디자인대학 ARㆍVR미디어디자인전공,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신설된다.

신설예정 첨단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 사회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처, 학생들의 관련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7년부터 서울과 천안 캠퍼스를 통합한 상명대는 양 캠퍼스에 동일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캠퍼스 간 전과, 교차수강, 복수전공이 가능하게 했다.

역량중심 교육과정 실현과정으로 모든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연계한 ‘상명오름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상명오름교육’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단계적ㆍ주기적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융복합 전공교육의 성과가 나타나 취·ㆍ창업 과정을 밟아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상담 및 진로 지도시스템인 'SM Challenge e-포트폴리오'를 심화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8%인 2,039명(서울 1,011명, 천안 1,0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840명) △학생부종합(838명) △실기/실적(361명)으로 구분했다.

지원 전형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을 허용하며 캠퍼스별 지원 전형이 다른 경우 서울과 천안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별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이 충족될 경우 지원자의 고교 계열과 관계없이 문ㆍ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일부가 변경돼 입학홈페이지(http://admission.smu.ac.kr)에서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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