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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 비하인드 대방출 "상한 생선 먹고 트라우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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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 비하인드 대방출 "상한 생선 먹고 트라우마 생겼다"

입력
2020.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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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왼쪽)이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승윤(왼쪽)이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그맨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은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승윤은 "2회 때 고라니 간을 먹고 그만둘지 말지 고민했다"고 이야기하며 "그 순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버티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윤은 자연인과 함께 먹었던 고등어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승윤은 "1회 때 먹었던 고등어 대가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있다. 생선 대가리만 보면 그때의 일이 떠오른다. 당시 한여름이었기 때문에 생선이 상해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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