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가 체중 감량을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DJ 소다에 대해 "외모 비하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DJ소다는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 한 건 아니고 제가 지금보다 17kg 정도 쪘었다. 그 때 당시에 사람들이 씨름선수냐고, 축구선수냐 엄청 놀렸다"고 답했다.
이어 DJ소다는 "다이어트 공부를 했다. 채식을 공부했다. 채식 서적을 사서 읽으면서 이걸 먹으면 감정적으로 안 되는구나. 사람이 먹는 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그렇게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채식주의자냐"고 물었고 DJ소다는 "아니다. 빼고 나서는 위가 줄어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어도 안 찌더라"며 체질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DJ소다는 "체질을 5년 이상 바꿔야 위가 작아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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