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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DJ 소다, 채식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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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DJ 소다, 채식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입력
2020.09.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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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DJ 소다가 채식 다이어트를 언급했다.MBC 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 DJ 소다가 채식 다이어트를 언급했다.MBC 에브리원 제공

DJ소다가 체중 감량을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DJ 소다에 대해 "외모 비하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DJ소다는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 한 건 아니고 제가 지금보다 17kg 정도 쪘었다. 그 때 당시에 사람들이 씨름선수냐고, 축구선수냐 엄청 놀렸다"고 답했다.

이어 DJ소다는 "다이어트 공부를 했다. 채식을 공부했다. 채식 서적을 사서 읽으면서 이걸 먹으면 감정적으로 안 되는구나. 사람이 먹는 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그렇게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채식주의자냐"고 물었고 DJ소다는 "아니다. 빼고 나서는 위가 줄어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어도 안 찌더라"며 체질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DJ소다는 "체질을 5년 이상 바꿔야 위가 작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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