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차원.... 이달 7일 까지 이메일 접수
경주문화재단은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의 참여 프로젝트 작가팀과 선정위원을 각각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참여 소통 지역자원 및 지역스토리 활용,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전국 규모로 진행된다.
주민과 함께 공공장소 등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프로젝트 작가팀은 2팀 이내로 선정해 4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대표자(기획자)를 중심으로 행정인력, 참여작가 20~40여명 내외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야 하며 지원유형과 장소를 고려한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해야 된다.
프로젝트 지원유형으로는 작품설치(벽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문화공간 조성 및 전시형, 도시재생형(거리 편의시설 조성),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 지역기록형(사진, 다규멘터리), 복합추진형(다수유형) 등이다.
프로젝트 장소로 황성공원 일대(경주 예술의 전당 포함), 불국사 숙박단지 일대, 경주 시가지 일원 중에서 선택하거나 경주지역에 있는 장소를 제안해도 된다.
선정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7명(경주지역 3명, 외부지역4명)의 전문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 전문가 모집요건에 부합한 자로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지원시의 운영규정 제 7조에 의거한 심의위원의 자격 맟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자, 그밖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월 7일 오후 6시까지(jewels66@g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54-749-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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