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알렉산더 테크닉'을 소개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장기에 걸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신경질 난 신경'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주치의로 나온 신경외과 전문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감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지내고 있다며 근육은 물론 혈관, 각 장기까지 긴장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두통, 근육 결림과 떨림, 소화장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문의는 '알렉산더 테크닉'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지난 6월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 유아인 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아인은 운동하기 앞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하고 있는 운동이라며 '알렉산더 테크닉'을 언급했다.
그는 이 운동에 대해 "이완을 통해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신체 이완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호주 출신 연극배우 프레데릭 알렉산더가 공연 중 긴장 상태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올바른 호흡법과 신체 이완을 통해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창안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수많은 스타들의 비밀 훈련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 잭맨, 키아누 리브스, 줄리엣 비노쉬 등이 이 방법으로 심신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