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 이재욱과 함께 '도도솔솔라라솔'이 촬영을 재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에 "이날부터 촬영을 재개한 것이 맞다. 고아라 이재욱 등 주연 배우들도 촬영 분량이 있어서 현장에 복귀했다. 다만 첫 방송 등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당초 지난달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0일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서이숙 박성연 등은 선제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며 첫 방송 연기를 공지했다.
이후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촬영 재개 소식을 전하며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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