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재성 정무수석, 코로나 음성 판정 후 업무복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달 17일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대표와의 만남 제안 등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최 수석은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최 수석은 전날 오전 미열 증상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하루 만에 업무에 복귀한 최 수석은 당초 미뤄졌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방 일정 등을 이번주 내에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