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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축하한 문 대통령 “빌보드 핫100 1위,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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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축하한 문 대통령 “빌보드 핫100 1위, 정말 대단”

입력
2020.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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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월 3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3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가 빌보드 ‘메인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며 “정말 대단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격려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VMA' 4관왕에 올랐다. MTV 유튜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VMA' 4관왕에 올랐다. MTV 유튜브 캡처

특히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며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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