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진이 하반기 기대작 '경이로운 소문'에 함께한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정진이 OCN 새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비서관 장혜경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휴먼 히어로물이다.
김정진은 극 중 신명휘(최광일) 시장의 수행비서 장혜경 역을 맡아, 미모와 업무 능력을 모두 갖춘 프로페셔널한 비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김정진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광수대 막내 형사 역, '검사내전'에서 피해자 배수민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청초함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겸비한 이미지로 예능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묵직한 작품들에서 알찬 배역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정진이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또 어떤 성장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의 출연 및 손여은의 특별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써치' 후속으로 하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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