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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9일 첫방 확정…PD "이전 시즌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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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9일 첫방 확정…PD "이전 시즌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입력
2020.09.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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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MBN 제공

새로워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MBN 제공


새로워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가 오는 9일 베일을 벗는다.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래,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졌다. 이전 시즌에서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을 그려냈다면, 새롭게 돌아오는 ‘우다사3’은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네 쌍의 커플들이 저마다의 ‘부캐’를 만들어 각기 다른 ‘한 집 살이’를 하는 과정이 담긴다. 앞서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김선경 오현경 이지훈 현우 지주연 등 8명의 출연진 라인업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우다사3’가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기존 시즌과 동일한 수요일 오후 11시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아가 더욱 색다른 재미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새롭게 시작되는 ‘우다사 매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베일을 벗게 될 ‘뜻밖의 커플’의 최종 조합에 시선이 모인다.

‘우다사’ 전체 시즌 연출자인 윤상진 PD는 “기존 시즌에서 보여줬던 ‘극현실주의 리얼리티’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에 매진 중”이라며 “각자의 ‘부캐 매력’을 선보일 출연진 8인과 선남선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선을 보인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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