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유쾌한 '신박한 정리'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미려는 1일 자신의 SNS에 "'신박한 정리' 그 후. 남편 탈모 아님. 떡짐. 저는 셋째 가진 것 아님. 마이크 밴드가 작아서 최대한 늘리고 따가운 부분에 손수건을 덧댔음 . 임신 결코 아님. 배 나온 것처럼 보임. 사실 완전 에스라인. 실물로는 바람 불면 날아갈까 걱정하게 함"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려는 "우리 집 강아지들 촬영 협조. 애견호텔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가족을 버리는 사람 아니예요. 그리고 거실 구조, 식탁 너무 좋습니다. 좌우 시선 돌리면 아이들 동선 다 보여요. 굿. 베스트. 돈 워리. 우리 가족 행복해요. 모두 다 사랑합니다"라며 '신박한 정리단'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미려 정성윤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은 방송을 통해 깔끔히 정리됐다.
한편 김미려 정성윤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방송인과 배우로 각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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