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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간부급 직원, 코로나 확진...세번째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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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간부급 직원, 코로나 확진...세번째 확진자

입력
2020.09.01 09:11
수정
2020.09.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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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출입문. 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출입문. 뉴시스


경찰청 정보국 소속 간부급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청 내 세 번째 확진자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보국 소속 경찰 간부가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경찰청에서는 지난달 21일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2일에는 첫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행정관이 추가 확진됐다.

경찰은 확진자 사무실이 있는 해당 층을 출입제한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같은 층 근무자들은 자가 대기 중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의 동선 등을 파악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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