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성원전, 맥스터 착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성원전, 맥스터 착공

입력
2020.09.01 09:48
0 0

안전다짐행사도 열어
정재훈 한수원 사장 "안전 건설에 최선"


월성원전은 31일 맥스터 증설 착공에 앞서 투명하고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월성원전 제공

월성원전은 31일 맥스터 증설 착공에 앞서 투명하고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월성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1일 본사내 전망대 광장에서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 증설 착공 및 안전다짐 행사를 열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경과 보고, 안전다짐 선서, 착공 세라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지난달 21일 맥스터 증설을 위한 공작물 축조신고서를 경주시 양남면사무소에 제출했고, 31일 오전 경주시로 부터 신고서가 수리됐음을 통보 받았다.

향후 가림막 설치공사 등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에 맥스터를 준공하기 위해 최적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며,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지역과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중설 예정인 맥스터는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할 예정이다. 준공예정은 2022년 3월이다.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