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이희준이 김동현과 닮은 외모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충무로 간판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넘치는 센스로 예능 울렁증을 적극 타파할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희준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의 ‘도플갱어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과거 한 식당을 찾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그에게 다짜고짜 “맞죠?”라고 했다는 것. 이에 자신을 알아본다고 생각한 이희준은 맞다고 대답했는데, 아주머니는 그를 김동현으로 착각해 “경기 너무 잘 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희준은 “당시 사인을 ‘김동현’으로 했다”는 말을 농담처럼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그의 김동현 닮은꼴 외모에 감탄하며 “특히 웃을 때 그 느낌이 있다”며 공감을 전했다.
또한 이희준은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옥탑방을 방문했는데, 정형돈의 ‘갤러리 정’ 시절과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의 성화 끝에 그는 어색함을 뚫고 갤러리정의 유행어 “아이고 배야~”에도 도전해 옥탑방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성대모사로 의외의 활약을 선보인 이희준의 예능 적응기는 오는 1일 오후 10시 35분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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