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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아무도 나 못 놀려"...'운동뚱' 이후 달라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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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아무도 나 못 놀려"...'운동뚱' 이후 달라진 일상

입력
2020.08.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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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민경이 '운동뚱' 이후 달라진 변화를 전했다. 코미디 TV 제공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이 '운동뚱' 이후 달라진 변화를 전했다. 코미디 TV 제공

김민경이 ‘운동뚱’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특집을 맞아 전라북도 무주군의 자연밥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경은 점심을 먹는 도중 입에 음식을 넣고 대화를 하자 유민상은 곧바로 이를 따라 하며 놀렸고 김준현은 “입안에 음식은 다 먹고 얘기해, 사람들이 놀린다”라며 옆에서 한마디 거들었다.

하지만 김민경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제 나 놀릴 사람 별로 없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왜 놀릴 사람이 없냐? 다 패버렸냐?”라며 장난스레 질문을 던지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제 날 놀리지 않는다”라며 운동뚱 영향임을 언뜻 내비쳤다.

그러자 유민상은 올 것이 왔다는 듯 “이제 힘의 경지에 다다랐다”라며 김민경에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 TV에서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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