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세븐틴은 30일 오후 6시 네 번째 팬미팅 ‘SEVE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캐럿 랜드'는 'SVT-TV' 콘셉트로 진행돼 오직 '캐럿 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럿 맞춤형 프로그램들과 역대급 무대들로 채워졌다.
미니 7집 '헹가래'의 수록곡 'My My'로 오프닝 무대를 연 세븐틴은 열정 넘치는 토크 무대로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 뒤 첫 번째 토크 코너인 'SVT 뉴스룸'을 진행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첫 번째 토크 주제로 최근 발매했던 미니 7집 '헹가래'가 세운 역대급 성적에 대해 언급한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지는 "너무 감사드린다. 캐럿 분들에게 좋은 성과를 선물받은 것 같아서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멋있게 가 보도록 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 고백을 이어가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븐틴의 네 번째 팬미팅 ‘SEVE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무대 풀샷부터 멤버별 앵글까지 팬들이 '안방 1열'에서 각 멤버들의 다양한 순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을 제공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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