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한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비대면 홍보사업인 ‘Trade Korea 온라인 전시회’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Trade Korea' 홈페이지에 충남 우수상품관을 구축, 도내 30개 중소기업은 우수제품을 해당 홈페이지에 올려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기업 홍보동영상, 카탈로그를 제작, 무역실무 상담과 계약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40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진행, 이 중 10개사 이상 유효바이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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