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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 도로 위 실신 '충격'...첫 회부터 폭풍 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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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 도로 위 실신 '충격'...첫 회부터 폭풍 전개 예고

입력
2020.08.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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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가 피투성이로 포착됐다.OCN 제공

'미씽' 고수가 피투성이로 포착됐다.OCN 제공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드디어 오늘(29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고수가 도로 위 의식불명 상태의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사는 '두온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좇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이중 고수는 영혼을 보는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하준은 실종된 연인 최여나(서은수) 찾는 강력계 엘리트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고수와 하준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가 도로 위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어 어떻게 된 일인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 앉게 한다. 도로를 피범벅으로 물들인 그는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

하준은 쓰러진 고수를 보고 혼비백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생사 위기에 빠진 고수의 모습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나아가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어떤 일에 연루된 것인지 이들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극중 생계형 사기꾼 고수와 강력계 형사 하준은 절대로 어우러질 수 없는 관계이지만 '서은수 실종사건'의 진실을 파헤치지 위해 특별한 공조를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첫 방송부터 쉴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 한 장면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니 29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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