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지미 유'의 '대환장의 예명 짓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예고를 통해 공개된 '천년, 만년, 만수, 무강’을 비롯 봇물처럼 터진 예명 후보에 현장이 대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연 멤버들에게 딱 맞는 예명이 나왔을 지 기대를 모은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제작자 '지미 유'가 걸그룹 활동을 위한 예명 짓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지미 유'와 개별 면담에서 각자가 원하는 활동명을 이야기했다. '지미 유'는 이들의 희망사항을 고려해 완전체로 만나 계약을 하는 자리에서 예명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지미 유'는 앞서 자신을 '아무개'라고 소개한 이효리에게 딱 맞는 예명을 제안했고 이어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때 막내 화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천년, 만년, 만수, 무강'이라는 예명도 나오게 된 것.
'환불원정대'의 모든 활동에서 사용될 멤버들의 예명이기에 더욱 눈을 감고 신중하게 고민에 빠진 제작자 '지미 유'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켈리, 금비, 실버에 이어 멤버들의 예명 후보에는 과연 어떤 이름들이 올랐을 지 관심이 뜨겁다.
그런가 하면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공식 프로필과 특이사항이 담긴 포토 카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예명은 물음표로 표기됐는데, 몇몇 멤버들의 수상한(?) 나이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상황.
나이가 미정인 엄정화를 비롯해 '89년생 32세 뱀띠'를 외우는 중이라는 이효리, 그리고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지미 유'까지, 과연 이번 방송에서 이들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대혼란에 빠뜨린 예명 짓기 현장은 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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