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국민배우 나문희가 소녀미를 과시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9회에서는 분장실에서 포착된 나문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뷔 60년 차, 생애 첫 관찰 예능 카메라 앞에 선 나문희는 "창피해~"라며 시종일관 소녀 같은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에 헤어롤을 만채 민낯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직접 립스틱을 바르는 나문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갈 전망.
나문희는 메이크업을 받기에 앞서 "할머니 망신시킬 일 있니"라며 소녀처럼 수줍어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나문희는 스태프에게 "'하이킥' 스타일로 해줘. 강아지 같은 머리"라고 깜찍한 주문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나문희의 남다른 '하이킥' 헤어스타일 사랑에 스태프는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정성껏 말았다고. 공개된 사진에 담긴 나문희의 러블리한 비포 애프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나문희의 자상하고 귀여운 매력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데. 카메라 밖 나문희의 진짜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나문희가 매니저 결혼식의 주례를 선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고.
과연 매니저가 주례 나문희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극구 사양해도 이것을 계속 주신다"라는 나문희의 깜짝 놀랄 비밀(?)을 밝힐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나문희의 발랄, 러블리한 소녀미가 웃음을 선사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9회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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