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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속 양제츠 방한… 당근일까, 미끼일까

입력
2020.08.29 00:50
수정
2020.08.29 07:3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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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캐리커처

양제츠 캐리커처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楊潔?)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았다. 2014년 7월 이후 불발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방한을 성사시킬 전령사로 기대가 컸다. 청와대는 “조기 방한에 합의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 안정”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중국 측 발표에는 방한 언급이 아예 없었다. 그는 최연소ㆍ최장기간 주미대사를 지낸 중국의 대표적 ‘미국통’이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에 어떤 메시지를 던졌을지 짐작된다.


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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