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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김희선 실신에 처절한 오열 '첫방부터 열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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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김희선 실신에 처절한 오열 '첫방부터 열연 폭발'

입력
2020.08.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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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오열이 포착됐다. SBS 제공

주원의 오열이 포착됐다. SBS 제공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의 연기가 폭발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이런 가운데 28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회부터 처절한 상황 속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원(박진겸 역),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매우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주원의 애처로운 시선이 닿는 곳에는 김희선이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김희선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위태로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원을 향해 무언가를 전하려는 듯 간절한 표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28일) 방송되는 ‘앨리스’ 첫 회에서 선천적 무감정증인 주원이 경찰이 된 이유가 밝혀진다. 위 장면은 극중 주원의 인생을 뒤바꿔놓는 가장 충격적인 순간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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