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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곽도원, 연기만 시키면 눈물 흘렸던 반전 과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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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곽도원, 연기만 시키면 눈물 흘렸던 반전 과거 공개

입력
2020.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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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곽도원이 출연했다. SBS 제공

'미우새' 곽도원이 출연했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곽도원이 인간美 철철 넘치는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곽도원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짠내 폴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곽도원은 일주일 동안 촬영했지만 겨우 등짝 한 번 나왔던 영화부터 누가 연기만 시키면 눈물부터 흘렸던 반전 과거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네”라며 폭풍 위로를 건네는 한편 곽도원의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곽도원은 뜻밖의 고백으로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다름 아닌 ‘미우새’ 자식 중 너무 부러운 사람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에 곽도원과 줄곧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던 母벤져스가 “얼른 장가가서 가정을 꾸리세요~”라며 뼈 있는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과연 곽도원의 부러움을 자아낸 ‘미우새’는 누구였을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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