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52명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환자가 352명으로 늘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348~352번으로 분류됐다. 348번 확진자는 동광주탁구클럽 발 감염으로 확인됐고, 349번 환자는 34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50번과 351번 확진자는 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다. 성림침례교회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352번 환자는 328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56명의 확진자가 나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10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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