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이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포브스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스타 SuperM의 새 앨범: 우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는 제목으로 SuperM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해 다음 달 25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Super One’을 조명했다.
포브스는 먼저 “지난해 SuperM은 가요계 두 주요 기업 SM과 캐피톨 레코드가 성공한 K팝 밴드 멤버 7명으로 구성해 만든 슈퍼 그룹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꿈꾸는 팬층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순식간에 챔피언이 됐다”라고 SuperM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거둔 데뷔 앨범 SuperM의 성공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냐는 포브스의 질문에 SuperM은 “팬데믹을 비롯해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속에서 SuperM 노래를 듣는 분들이 힘을 얻고 힐링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차트에 오르는 것보다 더 큰 목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uperM은 활동 계획에 대해 “‘Beyond LIVE’ 같은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팬분들을 어디에서나 동시에 만날 수 있으니까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SuperM이 ‘Beyond LIVE’ 첫 주자였는데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좋은 방법이자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을 받는 SuperM은 28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태민 카이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다음 달 1일 오후 1시(1일 0시 EST, 31일 21시 PST) 발표하는 신곡 ‘호랑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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