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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 "시청자들과 가까워진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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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 "시청자들과 가까워진 소중한 추억"

입력
2020.08.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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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 SNS 제공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 SNS 제공


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28일 자신의 SNS에 "첫 여행 때의 어색하고 막막했던 느낌이 이제야 정말 집처럼 느껴질 때 즈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의 역할로서가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우면서도 제겐 시청자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바달집'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이라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2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매 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쏟아내신 현장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고, 많이 챙겨주시고 믿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동일 선배님, 희원 선배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바달집'에 손님으로 오셔서 분업까지 도맡아 해 주신 우리 고마운 손님 분들! 미안하고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우리 '바퀴 달린 집'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감사한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라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약 2개월 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여진구는 센스 있는 막내로 활약하며 성동일 김희원과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여진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출연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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