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28일 자신의 SNS에 "첫 여행 때의 어색하고 막막했던 느낌이 이제야 정말 집처럼 느껴질 때 즈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의 역할로서가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우면서도 제겐 시청자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바달집'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이라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2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매 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쏟아내신 현장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고, 많이 챙겨주시고 믿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동일 선배님, 희원 선배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바달집'에 손님으로 오셔서 분업까지 도맡아 해 주신 우리 고마운 손님 분들! 미안하고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우리 '바퀴 달린 집'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감사한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라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전날까지 약 2개월 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여진구는 센스 있는 막내로 활약하며 성동일 김희원과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여진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출연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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