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이 가수 김진표의 진행과 함께 안전한 방송을 준비 중이다.
Mnet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김진표가 '쇼미더머니'의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9' MC를 맡는다"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녹화 방식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표는 2014년부터 7년 연속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MC를 맡아 올해도 힙합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방송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쇼미더머니9' 측 또한 녹화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식을 모색 중"이라며 안전에 유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점도 인상적이다.
한편 '쇼미더머니9'는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지난 21일까지 래퍼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는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과 우승상금 1억 원이 주어지며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를 수장으로 하는 프로젝트 힙합 레이블을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자이언티 기리보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다이나믹듀오 비와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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