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M상선, 2분기 "창사이래 최대 분기 이익"...201억  영업이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M상선, 2분기 "창사이래 최대 분기 이익"...201억 영업이익

입력
2020.08.27 17:28
0 0
SM상선 컨테이너선. SM상선 제공

SM상선 컨테이너선. SM상선 제공

SM상선이 2분기 2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거두며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M상선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201억 원내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으로, 영업이익률은 10%에 달했다.

SM상선은 수익성 개선 배경으로 △얼라이언스 ‘2M’와의 협력을 통한 수익성 제고 △고수익화물 유치 증대 △일반관리비 절감 등을 꼽았다. SM상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M와의 협력으로 인한 노선 재조정, 고수익화물 유치 증대, 일반관리비 절감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훈 SM그룹 대표이사 부사장은 18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이후 구주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SM상선의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 왔다.

류종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