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SBS 드라마 '앨리스' 첫 방송을 앞두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개그맨 김영철과 진짜 친하냐는 질문에는 "지금 김영철 씨가 연락이 왔다. '집사부일체' 잘 보았다고 문자가 왔다. 그래서 제가 번호가 오늘 바뀔 것이니 알려주겠다고 했다. 진짜 친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선은 "'아는형님'도 김영철 오빠가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선은 "이번 드라마 '앨리스'에서 주원 씨와 같이 나온다. 1인 2역이고, 주원 씨 제대 후 복귀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선은 "폭우가 쏟아져서 촬영을 3주 정도 못했다. 원래 4-5개월 정도면 한 작품이 끝났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해서 이번 드라마는 9개월을 촬영했다. 주원 씨와 고생을 같이 많이 했다. 종방연도 아직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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