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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 환자 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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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 환자 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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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입구에서 환자 가족이 발열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입구에서 환자 가족이 발열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와 환자 등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순천향대병원의 40대 간호사(천안 175번)와 70대 중환자실 입원 환자(천안 17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했다.

간호사는 중환자실이 코호트격리되자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간호조무사 1명을 포함한 의료인력 12명과 환자 2명(1명은 퇴원) 등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천안에서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30대(천안 174번) 1명도 확진됐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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