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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 우리 농산물의 깊은 풍미… 골든블루 숙성 증류주 ‘혼’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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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 우리 농산물의 깊은 풍미… 골든블루 숙성 증류주 ‘혼’ 인기 '쑥쑥'

입력
2020.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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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맛을 가진 좋은 술’ 평가
"초기반응 좋아 본격 시장 공략"

골들블루의 숙성 증류주 '혼'

골들블루의 숙성 증류주 '혼'


㈜골든블루는 지난 6월 출시한 숙성 증류주 ‘혼’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주류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떠오르고 있는 고급 증류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지역특산주 제조 업체와 전통주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야심차게 ‘혼’을 출시했다. ‘혼’은 문경산 우리 농산물을 베이스로 고급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 방식,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고급 증류주다.

특히 300일이라는 긴 시간 숙성돼 우리 농산물의 좋은 풍미가 깊게 남아 있으며, 음용시 원액이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 숙성 증류주의 진한 풍미와 원재료의 은은한 향이 오랫동안 입안을 감도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에게 친숙한 최고급 한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독특한 맛을 가진 좋은 술’로 인정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혼’을 즐길 수 있도록 이자카야, 고급 한식당 등으로 입점 업소를 크게 늘리고 있으며, 마셔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독특한 풍미가 인상깊고,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뒷맛을 가져 어떤 안주와 마셔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골든블루의 숙성 증류주 '혼'

골든블루의 숙성 증류주 '혼'


실제 ‘혼’은 한식은 물론 한우, 한돈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으며, 일품 요리와 함께 즐기면 음식의 식감을 제대로 살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고, 또한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냉장 보관해 칠링(Chilling)해 마시거나, 얼음과 함께 언더락스로 음용하면 깊은 맛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 바틀과 골드 컬러의 사괘 문양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혼’의 패키지는 술을 마시는 상황이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줘 술 하나로도 기분을 낼 수 있고, 특별한 날 증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희준 부사장은 “우리나라 주류 애호가들은 새롭고 독특한 주류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며 “새로운 숙성 증류주 ’혼’의 초기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고급 증류주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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