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충남 계룡시 주기쁨교회 신도 3명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기쁨교회 신도인 30대 남녀 2명과 남성의 70대 아버지 등 3명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논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대전 236번)도 이 교회 신도다.
이들 4명은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이튿날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들과 접촉한 이 교회 신도 30여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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