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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제주도 최악의 날씨 속 '돌돔 파이널 매치' 최후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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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제주도 최악의 날씨 속 '돌돔 파이널 매치' 최후 승자는 누구?

입력
2020.08.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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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돌돔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2' 돌돔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들이 제주도의 악천후 속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6회에서는 제주 우도에서 마지막 낚시 대결로 돌돔 파이널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출항에 앞서 모인 도시어부들은 시작부터 좋지 않은 기상 상황임을 감지했다고.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도시어부들은 결의에 가득 찬 모습으로 최후의 돌돔을 잡기 위한 의욕을 불태우며 출항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큰형님 이덕화는 "비옷을 3일째 입는다. 비는 안 무서운데 바람이 무섭다"라며 제주도 강풍을 우려했고, 이태곤은 낚싯대를 잡으며 "날씨가 야속하구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비바람에도 무한 긍정을 끌어내며 열정 에너지를 발산하던 도시어부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박까지 만나며 좌절하기 시작했다고.

이수근은 "우박이다!"를 외치며 긴급한 상황을 알렸고, 이에 팔로우미 박프로는 "진짜 미치겠구나"라며 하늘을 원망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다 힘들어한다"며 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원망하면서도 바다를 향해 "한 번만 물어라!"라며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포기하지 않는 이박사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악천후 속에서 우박이라는 변수를 만나게 된 도시어부들은 크게 당황했지만 박프로는 프로답게 "이 비를 뚫고 캐스팅하는 거야!"라며 칼을 갈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최악의 날씨에 펼쳐진 최후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날씨만큼이나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돌돔 대결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되었을지, 예측불가 제주 우도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2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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