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다음 달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호중이 다음 달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마친 이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군 입대를 둘러싸고 특혜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그가 지난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으나 입영을 연기했다는 사실을 두고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병무청은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했으며,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측 역시 입대 관련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과 함께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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