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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동주 "이혼으로 유명해 SNS 상담 많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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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동주 "이혼으로 유명해 SNS 상담 많이 와"

입력
2020.08.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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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동주 변호사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서동주 변호사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이혼 상담 SNS를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최강 브레인 변호사들’ 특집으로 서동주 박지훈 신유진 변호사와 일일 부팀장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서동주에게 "변호사니까 주변에서 상담을 많이 부탁할 것 같다. 주로 어떤 법률 상담을 하느냐"라고 물었다.

'대한외국인' 서동주 변호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서동주 변호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서동주는 "미국에서 지적 재산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이혼한 사실이 유명해서 SNS로 이혼 상담을 많이 하신다. 저는 이혼법을 잘 모르고 한국법도 잘 몰라서 매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슬기는 "이혼 이야기를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거 처음 봤다. 너무 쿨하다"라며 놀라워했다.

MC 김용만은 "패션모델 일도 하지 않냐"라고 묻자 서동주는 "모델 일은 안 한다. 친구들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화보인 줄 아신다"라고 답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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