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 아이돌'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첫 방송 일정을 연기한다.
MBC 측은 26일 "이날 첫 방송 예정이었던 ‘빽투더 아이돌’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권고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연기함을 알려드린다. 변경된 일정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공지 드리겠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빽투더 아이돌'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진행하는 라이브 댄스 쇼다. MBC 디지털 스튜디오 M드로메다와 KT Seezn이 공동 제작하며, 매주 대세 아이돌이 출연해 2000년대를 강타했던 댄스 퍼포먼스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포맷을 활용한 실시간 댓글 소통이 예고됐다.
당초 이날 오후 9시 첫 게스트 온앤오프와 함께 KT Seezn 어플에서의 생중계를 앞두고 있었으나 '빽투더 아이돌'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고자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빽투더 아이돌'은 생방송 종료 이후 수요일 오후 5시 MBC ‘M드로메다’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집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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