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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 인사 온 빅톤에게 마술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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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 인사 온 빅톤에게 마술 보여줬다"

입력
2020.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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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오른쪽) 한승우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윤두준(오른쪽) 한승우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손동운과의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한승우 정세운이 출연했다.

하이라이트의 팬이라는 한승우는 "윤두준 선배님과의 방송이라니 설렌다. 과거 대기실에 인사를 드리러 간 적도 있다. 너무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DJ 윤두준은 "기억난다. 그때 하이라이트 멤버인 손동운씨가 마술을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우가 "맞다"고 답하자, 윤두준은 "빅톤 멤버들이 지루해할까 봐 선물로 마술을 보여줬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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