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가 '설강화'에 출연한다.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장승조가 '설강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승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장승조가 새 드라마 '설강화'에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종영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활약한 장승조가 곧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계속 소통할 계획이다.
'설강화'는 앞서 블랙핑크 지수와 김혜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정해인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라인업 만으로 주목 받는 '설강화'에 장승조도 함께 한다. 장승조가 '설강화'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장승조는 올해 '모범형사'를 비롯해 드라마 '초콜릿', 영화 '해치지 않아', 뮤지컬 '킹아더' 등에 출연하며 장르불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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