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직접 배우 성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손담비는 지난 24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혼자 와인을 마시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 등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일부 네티즌은 손담비에게 성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손담비는 "친한 사이다. 성훈 님은 정말 괜찮은 친구고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손담비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지금 집에 혼자 있다"며 더 이상의 추측에 선을 그었다.
이밖에도 이날 손담비는 "요즘 잘 자고 일찍 일어나고 힐링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은 헬스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 밖을 못 나가는데 이 시기를 잘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라이브를 켰다. 답답해도 잘 이겨내자"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 성훈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7월 2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기안84 장도연과 복숭아 농가 일손을 도왔고, 이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불거진 손담비 성훈의 열애설에 대해 손담비는 7월 31일 '나 혼자 산다'에서 "지금 사귄다는 '찌라시'가 돈다더라. 비슷하게 생겨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고 부인한 데 이어 이번 SNS 라이브를 통해 또 한번 "좋은 친구"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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