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이 공개된다.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가 선보이는 ‘나무’ 오케스트라 버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보아 정규 3집 수록곡 ‘나무’는 한결같은 마음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은 현 편곡가이자 국내 유일 라틴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나일이 편곡을 담당했다.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풍성해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또한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훤이 보아 데뷔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SM Classics가 프로젝트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들로 구성하는 객원 오케스트라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46인조 연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한편 SM ‘STATION’은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를 통해 엑소 백현 ‘공중정원’, 볼빨간사춘기 ‘아틀란티스 소녀’, 갈란트 ‘Only One’, 레드벨벳 ‘Milky Way’ 등 특급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재탄생된 보아의 명곡을 순차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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