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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2021 수능 난이도 예측 "수학보다 탐구 영역 난이도 변별력 높일 듯"(ft.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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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2021 수능 난이도 예측 "수학보다 탐구 영역 난이도 변별력 높일 듯"(ft.박종진)

입력
2020.08.25 23:14
수정
2020.08.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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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박종진이 재출연했다. MBC 방송캡처

'공부가 머니?' 박종진이 재출연했다. MBC 방송캡처

방송인 박종진이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세 딸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수능 D-100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6회 방송에 출연했던 박종진이 재출연했다.

박종진은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첫째 딸과 둘째 딸이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능이 100일 남으니까 굉장히 불안하다. 셋째 딸이 대학을 잘 갔으면 좋겠다"며 초조한 모습으로 셋째 딸 박민을 걱정했다.

박종진은 박민에게 수능에서 대학에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다. 이에 박민은 재수를 언급했고 박종진은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의 2021학년도 수능에 대한 예측도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수능 난이도에 대해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학보다 탐구 영역의 난이도 변별을 가장 높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수능이 100일이 남은 상황에서도 과목별로 3문제만 더 맞히자고 전략을 짜면 등급을 올릴 수 있기에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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