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캐시백'이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 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캐시백'은 25일 오후 9시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4월 2부작으로 방송됐을 당시 격투기·빙상·씨름·농구·수구·체조 총 6종목 18명의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캐시몬헌터스’로 뭉쳐 대결을 펼친 바 있는 가운데 이번 정규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캐시백'은 상금이 걸린 '캐시몬'을 잡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무려 1,200평 크기를 자랑하는 대규모 세트장에서 우승을 향한 헌터스들의 경기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게임의 승패를 가를 다양한 장애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클라이밍 게임 등 헌터스들의 땀과 열정을 극대화할 웅장한 스케일이 예고됐다.
첫 방송부터 양보 없는 격돌을 예고한 헌터스들의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파이터 헌터스'팀을 이끌 팀장으로 김동현이 출연해 치밀한 전략으로 무패 행진을 예고한다. 김동현과 함께 우승을 목표로 하는 헌터스들로는 추성훈 개리 강경호가 활약할 예정이다. '태권 헌터스'팀은 팀장 허경환을 필두로 나태주 이대원과 가수 김요한이 팀을 꾸린다. 이들은 화려한 몸놀림과 잠재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캐시백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롱다리 헌터스'도 주목할 만한 팀이다. 팀장 배구선수 김요한을 중심으로 조재성 정혁 권현빈이 의기투합해 반전의 활약을 예고한다.
최근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캐시백'은 시청자들의 액티비티 욕구를 한껏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게임 쇼가 될 예정이다. 오로지 우승만을 목표로 달리는 헌터스들의 열정과 다양한 장애물과 게임을 통해 액티비티의 즐거움을 느끼는 출연진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시백' 제작진은 "'캐시백'을 촬영하는 동안 세트장의 열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매주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지컬 만렙 승부사들의 치열한 육탄전을 그리는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캐시백'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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