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숙이 가수 김호중의 신곡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손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25일 "손숙이 9월 발매 예정인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 신곡 내레이션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손숙은 앞서 김호중의 노래인 '할무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이번 김호중의 정규 앨범에도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손숙이 참여한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은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다. 이번 앨범은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뮤지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과 작사, 그리고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손숙은 내레이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손숙은 "가수 김호중의 음악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며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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